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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end

2013 Gartner IT Trend

Gartner의 2013년 IT Trend


1. Mobile Device Battle
2013년에는 모바일이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웹엑세스 기기로써 PC를 추월하게 될 것.

분석>
본격적으로 MS가 Window 8 기기를 보급할 것이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OS의 탄생(Firefox OS) 되었다. 그리고 기존 OS의 재 탄생(RIM)과 이를 적용한 모바일 기기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이다.
아직까지는 지금은 PC에서 Web의 접속률이 높으나 조만간 모바일에서의 웹 접속이 추월 할 것이라고 Gartner는 예상하고 있다.

2. Mobile Applications and HTML5
Native App이 Web App으로 전환될 것이다.
개발자는 다양한 기기 전반에 작동하는 터치에 최적화된 모바일 App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설계 기술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분석>
개발자들이 Mobile App을 만드는데에 있어서 HTML5가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일예로 2012년에 Facebook이 자신의 iPhone과 Android의 App을 HTML5 방식에서 Native App으로 바꿨다. Performance의 이슈로 바꿨다고 공표하였다. 하지만 HTML5를 기반으로하는 개발툴업체들은 Native의 App이 구현하는 UX 와 디바이스 콘트롤의 범위를 빠른 속도로 확장해가면서 Native와의 갭을 무서운 속도로 줄여나가고 있다. 다양한 Plug-in과 속도이슈도 조금씩 해결되어가고 있다.
모바일 기기가 다양해지면 다양해질수록 Hybrid App에 대한 Needs는 높아질 것이며 여러 Hybrid 방식중에 HTML5를 이용한 방식이 단연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생각된다.

3. Personal Cloud
개인적인 콘텐츠를 보관하고 디지털 생활을 집중시키는 장소가 PC에서 클라우드로 대체될 것이다.

분석>
현재도 iCloud, Drop Box, Google Drive등 수많은 개인 Cloud가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Cloud 환경은 사용자 자신이 느끼지도 못하게 데이터를 공유해나가고 있다. 클라우드의 기능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그 활용성에 놀라 기꺼이 추가 비용을 지불해나가고 있는 현실이다.
아직은 단순히 컨텐츠를 보관하는 장소로 Cloud 환경을 사용하고 있다. 자신의 다양한 기기들(스마트폰, 타블렛, PC 등)과 공유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접근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향후에는 각종 App들이 상호 연동하여 컨텐츠를 활용하고 그 사용성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4. Enterprise App Stores
2014년에 이르면 많은 기업들이 전용 App Store를 통해 직원에게 모바일 App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
기업내의 App Store나 특정 벤더의 App Store등 다양한 App Market이 형성될 것이다.
각각은 자신의 솔루션, 제품에 특화된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며 이는 사용자가 다양한 Market에서 다양한 지불방식으로 App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자체 App Store를 만들어 App과 Device를 통제하도록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5. The Internet of Things
소비자기기 또는 물리적 자산 등과 같은 물리적인 아이템들이 인터넷과 연결되면서 인터넷이 어떻게 확장될 것인지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분석>
단순히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집안의 가전제품 심지어는 자동차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합하여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솔루션들이 나오고 있다. 빅데이터 처리기술과 접목해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 집중화시켜 이를 분석하여 좀더 가치를 내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일례로 자동차 부분에서는 ?사에서는 데이터를 취합하여 다음 모델 개발시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가전기기를 인터넷에 접속시켜 보일러를 원격지에서 끄고 키는 것 뿐만아니라 각종 센서 정보를 수집하여 좀더 효율적인 환경을 만드는데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서비스로 확대될 것이다.

6. Hybrid IT and Cloud Computing
IT 부서들은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 이에 IT 부서는 IT 관련 활동을 조율하는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와 같은 변화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전개시킨다.

분석>
IT 부서의 역활이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기업이 원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관리만 하면되었지만, 이제는 도입된 솔루션을 어떻게하면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지를 고민하는 방향이 되고 있다. 이렇게 단순한 솔루션, 시스템 관리를 벗어나 좀더 가치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는 줄여야할 것이다. 이를 위해 Cloud도 많은 몫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7. Strategic Big Data
빅데이터는 개별 프로젝트에서 기업의 전략적 정보 아키텍처로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데이터 서비스와 메타데이터에 연결된 콘텐트 관리, 데이터 저장소, 데이터 마트, 특수 파일 시스템 등을 포함한 여러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다.

분석>
Big Data는 2013년에 최고의 Trend가 될것이라고 모두(솔루션 벤더, 분석가 등)들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시대를 풍비하는 Trend일 뿐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제 기업이 DW 기반의 자사의 정보만을 가지고 분석하는 시대는 넘어간 것은 확실하다. 최소한 Social을 통해 무언가 하고 싶어하고 있다. 이에 많은 소셜 분석 기업들이 생겼났지만 아직까지는 분석 결과가 큰 성과를 내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국내는 아직까지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정작 그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가치를 뽑아낼지에 대한 고민이 적은 것 같다. 거의 모든 기업이 이 Big Data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겠지만 실제적인 가치를 창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은것 같다.

8. Actionable Analytics
분석은 점차 상황에 맞게 실행 시점에서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추세이다. IT 리더들은 성능과 비용의 향상으로 기업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에 대한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분석>
단순히 데이터를 Dash Board에 뿌려주는 시대는 끝났다.
하나의 그래프를 그리더라도 그 안에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단순히 IT 부서의 주도적인 분석이 아닌 기업의 비지니스를 정확하게 알고 내부 데이터의 특성을 파악하여 비지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석을 만들어내야하는 시점이다. 이러한 것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해야할 일이다. 하지만 아직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단순히 통계학과 출신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실제로 필요한 사람은 IT쪽이 아닌 실제 비지니스를 이해하고 그안에 있는 데이터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만 있으면 분석, 시뮬레이션은 시중에 나온 수많은 솔루션을 활용만 하면된다.


9. In Memory Computing
대대적인 변화의 기회를 제시할 수 있다. 긴 시간이 걸리는 특정 유형의 일괄 처리 작업 실행을 몇 분 또는 몇 초 수준으로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분석>
In Memory 기술은 현재 SAP에서 HANA라는 제품으로 출시되어 있다. 국내 S사등 일부 업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직은 수시간씩 걸리던 업무(데이터 집계 등)를 빠른 속도에 처리하는 수준인것 같다.
하지만 이 기술은 단순히 기간계의 처리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 보다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빠른 판단을 내릴수 있게 하는데 성과를 보일 것 같다. 빠른 데이터 처리로 1일단위로 걸리던 업무를 1시간내로 줄여 경영진이 바로바로 판단을 내린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더욱 역동적인 비지니스를 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10. Integrated Echosystems
시장은 더욱 통합된 시스템과 에코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다. 주요 이유는 사용자들이 더욱 낮은 비용과 단순성, 확실한 보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석>
스마트폰 사용으로인한 사용자 요구사항 Trend가 많이 바뀐것 같다. 예전에는 IT 조직에서 만들어준 상황에 맞추어서 처리를 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기기를 이용하여 좀더 Powerfull 한 기능을 사용하기를 원한다. App Store등을 통한 좀더 개인화된 서비스가 활성화되어서 그런것 같다.
하지만 현재 기업은 이런 Needs를 100%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기업내 시스템의 접근권한, 보안등을 이유로 사용자의 요구를 바로바로 대응을 못하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 보급도 어느정도 이루어져서 2013의 Trend에 통합된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것 같다. 이제는 기업도 내부에 시스템을 개인화 기기에 제공하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들이 생겨났으며 스마트 워크라는 프로젝트가 많이 이루어졌다.
P사의 사례를 보면 단순히 E-Mail 시스템을 Cloud로 바꿔서 생산성을 많이 향상했다는 기사도 있다. 이런 환경에서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들을 기업입장에서 직원들에게 제공한다면 좀더 좋은 성과를 낼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니즈를 맞추기 위해서 기업은 몇개월씩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 하나의 걸림돌이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용자의 스마트폰 활용은 나날이 향상되는데 기업이 이런 Trend를 바로바로 따라갈수 있을지 걱정이다.



출처>
http://www.gartner.com/newsroom/id/220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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