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데스크톱환경(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는 중앙에서 가상화로 동작하는 서버의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시스템을 이야기 한다. VDI는 CS환경의 컴퓨터 모델과는 다르다.
가트너 등 시장전망기관에 따르면 VDI는 서버 가상화 보다 늦게 시작되었으나 보편화 속도는 훨씬 빠르다고 한다. 테스트 파일럿에서 보편화 단계까지 서버 가상화는 약 7넌(2005~2011년) 거렸지만 VDI는 2008년부터 2012년정도까지 약 5년에 불과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VDI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사용자 접속장비도 PC대신 씬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것도 옛말이고 이제는 제로 클라이언트 시대를 열고 있다.제로 클라이언트는 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 부품 없이 네크워크 접속과 주변기기 지원만 가능한 단말기를 말한다. 일부 미국의 금융권에서는 VDI환경에서 PC 대신 사용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VDI를 구축하면서 자체 개발한 제로 클라이언트 단말기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보안과 TCO 절감 효과
접근에 대한 제어와 S/W,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보안에 대해서는 상당한 강점을 가진다.
TCO 측면은 노후화된 PC의 교체 필요가 없고 PC 업그레이드, S/W 비용은 안들지만 서버 가상화S/W, 중앙 서버 스토리지 증설 비용에 비하면 미비하기는 하다. 그래서 TCO보다는 보안과 접근에 초점을 많이 맞추고 있다. 물론 3~5년의 TCO로 환산을 하면 비용 측면에서도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제로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면 씬클라이언트나 PC가상화때보다는 좀 더 TCO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OS의 라이센스비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동성, 접근성 관점
제로 클라이언트가 VDI에서 PC를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된다면, 모바일 VDI는 사무실 PC의 보완재로서 사용된다. 언제 어디서나 업무환경에 접속할 수 있는 접근성 측면에서 스마트기기로 단말기를 추가적용하는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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